|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김신영이 해당 제품을 즐겨 먹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김신영 고구마칩’으로 입소문을 탔다. 방송 직후 온라인몰에서는 일시 품절 현상이 나타나는 등 주문이 폭주했으며, 대만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양사는 2022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패밀리팜 전체 생산량의 70~80%가량을 바이오포트가 유통·판매해왔다. 바이오포트는 수년간의 유통 경험을 통해 ‘바삭하고’의 상품성과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바이오포트는 검증된 제품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패밀리팜 경영권 인수를 결정했다. 검증된 인프라를 확보함과 동시에 패밀리팜의 제조 기술력과 바이오포트의 국내외 영업·유통 망을 결합해 건강스낵 사업을 본격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수 이후에는 가장 먼저 생산 병목현상을 해결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 ‘바삭하고’의 국내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바이오포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도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한 패밀리팜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건강스낵 라인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바이오포트 관계자는 “패밀리팜은 오랜 기간 직접 유통과 판매를 맡으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신해온 핵심 파트너”라며 “최근 급격히 늘어난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